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나나세 미유키 (문단 편집) === 김전일과의 관계 === 초등학교부터 중학교, 고등학교까지 같은 반[* 애니메이션 한정으로 유치원부터도 같은 반이었다 한다. 단, 실사판 3대 때는 김전일과 다른 중학교를 다니다 김전일이 후도 고등학교로 넘어오는 것으로 시작.]이었다고 하고 지금도 김전일과 같은 [[후도 고등학교]] 2학년으로 같은 반에 소속되어 있다. 초등학교 1학년 때는 둘의 출석번호 차이가 큰데도 옆자리였는데, [[흡혈 벚나무 살인사건]]에서 잠깐 나온 이야기로는 학기 초에 김전일이 미유키의 짝이 된 친구와 모종의 협상을 해서 미유키의 옆자리를 차지한 듯 하다. 내심 소꿉친구인 김전일을 사랑하고 있지만, 만화의 시간대가 사계절을 왔다갔다 하면서도, [[사자에상 시공|졸업은 커녕 진급할 낌새조차 보이지 않는 무한반복형]]이라 김전일과의 관계도 친구 이상 연인 미만을 넘어가지 못하고 있다. [[사종관 살인사건]]에서의 표현을 빌리자면 [[사랑]]이라기엔 멀고 우정이라기엔 가까운 사이. 위험한 사건에 말려들면서도 언제나 김전일과 함께 다니는 이유에 대해서도 여러 추측이 있는데, 본인 표현으로는 김전일을 감시하기 위해서([[학원 7대 불가사의 살인사건]] 참조) 혹은 김전일과 함께 있고 싶어서 등. [[장미 십자관 살인사건]]에서 본인이 말하길 '김전일을 혼자 보내놓고 안절부절 못하는 게 더 싫어서'라지만 실은 다른여자와 바람피우는 것을 감시하는 쪽에 더 가깝다.[* 그런데 본인도 잘생긴 남자만 보면 정신을 못 차려 김전일의 질투를 유발한다. 혹은 김전일을 떠보려고 아케치에게 친한 척 하기도.]. 작중에서 김전일 또한 미유키를 여자로서 바라보고 있음이 여러 군데에서 묘사된다. 게다가 김전일은 미유키와 [[성관계]]를 해버리고 말겠다는 집념으로 불타고 있다. [[히렌호 전설 살인사건]]에선 친구들의 부추김에 넘어가 '''동정을 떼기 위해''' [[요바이|미유키의 집에 침입했고]], 여러 에피소드에서 미유키와 둘이 여행을 떠날 땐 [[콘돔]]을 챙겨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오페라 저택·새로운 살인]]이나 [[고쿠몬 학원 살인사건]] 등. 그런데 정작 미유키는 경악하는 게 아니라 그저 한심하다는 표정으로 밖에 안 본다(...). 이쯤되면 콩깍지가 제대로 씌인듯 하다.] [[전뇌산장 살인사건]]에서는 한밤중에 겨울바람을 헤치고 자판기에서 [[콘돔]]을 사서 돌아오는 근성을 보여주며 실사판 [[귀화도 살인사건]]에서는 미유키와의 붕가를 위해 화려한 색의 팬티를 챙겨오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심지어 미유키를 생각하며 [[자위행위]](!!)를 하고 있음이 암시되기도 한다.[* 사실 김전일이 미유키에게 [[사랑|가지는 감정]], 미유키 또한 김전일을 사랑한다는 사실, 미유키의 연예인급 외모와 그라비아 모델급 몸매를 감안하면 자위행위를 안하는게 더 이상하다.] 가령 [[오페라 저택·새로운 살인]]에서는 미유키가 탱크톱에 반바지 차림으로 자신의 방에 놀러와 부모님이 잠든 늦은 시간까지 함께 있으면 [[발기|참을 수가 없어서]], 미유키가 돌아가고 난 후 혼자 남은 방에 있는 [[자위행위|티슈가 빨리 줄어든다고 묘사된다.]] 다음날 아침 엄마한테 '또 여름 감기에 걸렸다'고 변명하는 스스로가 서글프다고 할 정도.[* 하지만 이런 솔직한 묘사가 김전일 시리즈의 인기 비결 중 하나라는 의견도 있다. 메이저급 작품에서 혈기왕성한 10대 소년의 정서를 이렇게까지 솔직히 대변해주는 작품이 보기 드물기 때문이다. 특히 남성 독자들 입장에선 학창시절 미유키 같은 재색겸비의 소꿉친구와 늘 함께 붙어있을만큼 가깝게 지내는 관계였다면 어떤 감정이었을지 상상이 되어 더욱 공감이 될 수 있는 부분.] 번외편으로 나오는 중학교 시절엔 야영장에서 미유키의 팬티를 훔치고 그걸 까마귀에게 누명을 씌우는 수작을 부려 일찌감치 싹수를 보이기도 했으며, 시즌 2 들어선 유독 미유키의 가슴을 만지는데 집착한다. 그 외에도 미유키에게 온갖 종류의 성추행과 '[[미로쿠|애 낳고 싶지 않냐]]'는 [[섹드립]]까지 못하는 게 없다.[* [[하카바섬 살인사건]] 편의 맨 마지막에 이 대사를 날린다.] 이런 음흉한 짓을 당할 때마다 미유키는 김전일에게 펀치나 싸다구를 쳐날리는데 이것이 거의 대부분의 에피소드에서 반복되는 클리셰이자 개그신이다. 현재의 상태는 평소에 내색하지 않고 있다가 김전일한테 들러붙는 여자가 시야에 포착되면 발끈하는 단계. 초반 에피소드에선 발끈하는 정도에 그쳤지만, 나중엔 그럴 때마다 실수를 가장해 김전일에게 응분의 제재(?)를 가하는 모습도 자주 보여준다. 심지어 시즌 2 [[장미 십자관 살인사건]]에 들어선 사이코메트리 능력까지 갖췄는지 김전일이 아무 짓도 안 했는데 표정만 보고도 먼저 선빵을 날리기도 한다. 시즌 1 최종 에피소드 마지막 부분에선 김전일과 [[키스]]를 한 듯 하기도 하고[* 사실 이 부분이 정말 큰 논란거리인데 키스를 했는지 안했는지 전혀 알 수가 없게 딱 중간을 생략해버려서 이때 진짜로 키스를 했냐 안 했냐로 팬들 사이에서 은근히 말이 많이 오간다. 사실상 열린 장면.] 어느 정도 연인을 향한 한걸음을 땐 듯 하였으나, 어째서인지 시즌 2에 와서는 도로 친구 이상 연인 미만의 관계로 돌아갔다. 하지만 로맨스적인 요소가 다소 강화된 시즌 2에서 보여주는 둘의 모습은, 표현만 안 한다 뿐이지 사실상 연인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이렇듯 가장 가까운 관계임은 확실해 보이나 레이카한테 시즌 2 흑령호텔 편에서 까딱하다 추월을 허용할 뻔 하기도 하는 등[* 개그성 묘사이긴 했으나 김전일도 사실상 묵시적으로 동조했다.] 그 우위가 상수 취급 될 정도로 마냥 굳건하지만은 않은 것 같다. 이제 37세가 된 이상 김전일이 오매불망 원하던 [[성관계]]를 갖는 사이가 되었을지도 모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